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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ecco 불연외단열시스템-에코민과 노바

예정된 단열기준 강화 (2018년 9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건축물의 외벽단열방법에서 지금보다 더 많은 외단열시스템의 사용이 예견됩니다. 하지만 지난 의정부, 제천 화재 사건에서 인명피해가 컷던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외단열시스템이었습니다.

 

기존에 사용되는 스치로폼단열재는 발화성이 있고, 발화시 유독가스가 발생된다는 피명적인 문제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화재로 부터 인명과 건축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불에 타지않으며, 유독가스도 발생되지 않는 불연단열재의 사용이 필수적입니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 외단열시스템을 위한  불연단열재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이 바로 미네럴울입니다. 미네럴울은 화산암,안산암을 1400~1500℃로 녹여 섬유를 분산시켜 발수처리한 단열재로서 단단하기 때문에 외단열시스템의 단열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미네럴울 불연단열재

미네럴울을 사용한 단열재를 가장 먼저 개발한 회사가 바로 독일의 alsecco사입니다. alsecco사는 외단열시스템을 생산하는 전문 마감재회사로서 다양한 외단열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중 불연외단열시스템은 두가지가 있는데 "에코민 (ecomin)"과 "노바 (Nova)" 입니다.

에코민은 무기질마감재를 사용하는 시스템이고, 노바는 독일 alsecco사의 특허기술로 개발된 카본 테크노로지가 결합된 제품입니다. 카본섬유가  보강재 및 정벌재에 혼입되어 탄성이 뛰어나 균열발생을 방지할 뿐 아니라 놀라운 표면강도를 발현합니다.

 

이 두가지 시스템 모두 국내에서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중 일부 사례를 소개드립니다.

 

우선 서울의 진관동 주택의 외부에 사용된 alsecco 불연외단열시스템 "에코민 (ecomin)"입니다.

단열재 설치에 앞서 우선 하단에 단열재 두께에 맞는 스테인레스로 된 베이스레일을 설치하여야 합니다. 단열재를 받쳐줄 뿐 아니라 하단에서 바람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합니다.

다음은 alsecco사의 전용 접착재 뎀클레버 MK로 단열재를 벽에 부착시킵니다.  단열재는 두께 140mm를사용하였습니다. 단열재의 열전도율 λ=0.035 W/mK 입니다.

아래 사진은 단열재가 모두 부착된 사진입니다. 불연단열재 미네럴울 (Miwo Aero)는 외부면에 붉은색 코팅이 되어 있어 초벌보강재와의 부착력을 증진시킵니다.

다음은 전용화스너로 불연단열재를 벽에 고정시킵니다. 이때 회스너로의 열전달을 막기 위해 전용공구로 화스너를 단열재 안에 매립시키고 미네럴울캡을 씌웁니다.

초벌보강재를 단열재 위에 바르기 전에 메쉬가 부착된 전용코너비드를 벽의 모서리에 부착시킵니다.

초벌보강재를 바를 때 "메쉬32"로 전면에 부착시킵니다.

아래 사진은 초벌이 마감된 상태입니다. 초벌마감재는 알마톱 L (Armatop L)을 사용합니다. 이 제품은 경량으로 단위사용량이 1.1kg/m2, mm 로 매우 낮습니다. 마감두께는 4~5mm입니다. 놀라운 투습성능과 발수성능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습니다.

초벌이 건조된 후 정벌재인 알시라이트 (Alsilite)를 바릅니다. 알시라이트는 민자마감인 F와 입자의 크기가 1.0mm~5.0mm까지 생산되어 마감면의 거칠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현장은 1.0mm의 비교적 고운 문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장의 데코레이션을 위해 alsecco사의 Airtec-wood를 부착하였습니다. 특수가공된 천연목재로 별도의 마감처리없이 그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내구성능 역시 뛰어납니다.

아래 사진은 마감이 완성된 진관동주택 외관 사진입니다. 건축잡지에 곧 소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여주의 신축주택에 사용된 불연외단열시스템 "에코민"입니다.

아래 사진은 같은 불연외단열시스템으로 마감된 함양주택입니다.

아래 사진 역시 같은 불연외단열시스템으로 마감된 단양의 주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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